-아이돌봄 공간·남성 육아휴직 등 성평등 일터 성과 인정
-12개 기업에 현판 수여, 지속적 지원으로 근로환경 개선 추진
[세종의아침=이유진기자] 대전시는 2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여성 친화적 근로환경 조성과 성평등 일터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한 기업 12곳에 현판을 수여했다.
이번 선정은 고용·직장문화 개선, 일·생활 균형 지원 등 22개 지표를 기반으로 17개 기업을 서류 및 현장심사한 뒤 최종 선정한 결과다. 12개 여성친화기업에는 제조업 4곳, 소프트웨어업 1곳, 의료·복지업 5곳, 서비스업 2곳이 포함됐다.
선정 기업들은 성별·혼인·임신·출산 여부와 관계없이 공정한 채용과 인사, 교육을 시행하고, 남성 육아휴직·남성 휴게실 운영, 출산 직원 육아도우미 지원, 취약계층 육아휴직 등 다양한 성평등 제도를 운영한다.
대전시는 현판 수여와 기업 홍보 외에도 환경개선비 지원, 성평등 교육 강사 파견 등 기업의 지속적인 성평등 일터문화 구축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시의 높은 지역성평등지수와 일생활 균형지수 성과는 기업 대표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와 일·생활 균형을 통해 ‘일류경제도시 대전’ 도약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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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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