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울초 학생 본회의 방청으로 올해 운영 마무리
- 찾아가는 의회교실 확대, 참여 학생 1,317명 기록

2025.11.25 의회 견학(여울초)[사진=세종시의회]
2025.11.25 의회 견학(여울초)[사진=세종시의회]
2025.11.25 의회 견학(여울초)[사진=세종시의회]
2025.11.25 의회 견학(여울초)[사진=세종시의회]

[세종의아침=이유진기자]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임채성)는 25일 여울초등학교 5학년 학생 21명을 대상으로 본회의 방청을 진행하며 2025년도 청소년 의회교실 운영을 마무리했다. 학생들은 청사 1층 홍보관과 의회 시설을 견학하고, 지역구 의원과의 만남 후 제102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직접 참관했다.

올해 세종시의회는 5월 보람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바른초, 한결초, 전동초, 해밀중 등 15개 학교 58학급, 1,317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모의의회, 의회견학, 찾아가는 의회교실, 본회의 방청 등 총 31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찾아가는 의회교실’은 전년 7회 384명에서 올해 10회 773명으로 확대되어 학생들의 이동 부담을 줄이고 참여 기회를 늘렸다.

세종시의회는 12월 의회교실 참여 학생을 대상으로 소감문 공모전을 개최하고, 우수작에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내년에는 더욱 다양한 지역의 학교에서 의회교실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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