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마을남녀협의회 40여 명 참여…1000여 포기 김치 취약계층 전달 -
[세종의아침=이유진기자]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허용무·부녀회장 이은영)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부강면 문화복지회관에서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김장에는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 회원 40여 명이 참여해 배추 수확부터 절임, 양념 버무리기, 포장까지 전 과정을 직접 수행했으며, 총 1000여 포기의 김장김치를 마련했다. 특히 협의회가 관내 유휴지 500여 평에서 직접 재배한 농산물로 김치를 담가 더욱 의미를 더했다.
완성된 김장김치는 관내 독거노인과 31개 경로당 등에 전달돼 겨울철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최의헌 면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웃을 향한 정성이 지역 사회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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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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