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 담긴 김장김치로 이웃에 따뜻함 전해

[세종의아침=이유진기자] 세종특별자치시 도담동은 22일 도담동 행복누림터에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열고 겨울철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행사는 도담동 새마을회(협의회장 박노웅, 부녀회장 정복숙)가 주관했으며, 새마을회원 31명을 비롯해 이기숙 도담동장, 최원석·이순열 세종시의원이 함께 김장 작업에 참여했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 160포기는 도담동 관내 아파트 경로당 16곳과 도램마을 7·8단지 취약계층 50가구 등 총 66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기숙 동장은 “이번 나눔이 겨울철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과 취약계층 가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단체들과 협력해 지속적인 지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