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생활체육의 성지, 대전 만들겠다”

[세종의아침=이유진기자]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2 일 유성구 원신흥동 위너스풋살파크 목원대점에서 열린 제2회 유성구청장배 생활체육 풋살대회에 참석해 대회 성공과 안전한 진행을 기원하며, 대전을 생활체육 중심도시로 만들기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유성구풋살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지역 단체·기관장, 선수단, 관계자 등 35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연맹회장의 대회사, 유공자 표창, 주요 내빈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이어지며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조 의장은 “풋살은 짧은 시간 안에 속도감과 정교함이 어우러지는 매력적인 스포츠”라며 “팀을 믿고 내딛는 한 번의 패스가 길을 열 듯, 시민과 행정이 신뢰를 나눌 때 대전은 더 창의적인 도시로 성장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풋살을 포함한 모든 생활체육 종목이 안전하고 활기찬 환경에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시의회가 든든히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