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적 소용돌이 속, 책임을 전가하며 세종시를 지키려는 모습은 보이지 않는 더불어민주당의 무책임 –
세종시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문제를 바라보면, 묘한 아이러니가 느껴진다. 중앙 정치의 복잡한 계산 속에서, 최민호 시장은 홀로 세종시의 권익을 지키기 위해 외로운 싸움을 이어가고 있다. 그가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행정수도 세종의 미래를 지키려 고군분투하는 동안, 일부 정치권은 침묵으로 일관한다.
최근 전직 대통령 부부의 구속을 둘러싼 정치적 논란은 세종시 행정을 정쟁의 도구로 삼고 있다. 일부 정치인은 최 시장에게 사과와 책임을 요구하지만, 이는 사실과 맥락을 무시한 왜곡된 시선이다. 최 시장의 책임은 시민의 삶과 직결된 정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는 데 있다. 타인의 범죄와 정치적 사건을 이유로 책임을 요구하는 것은, 행정 현실을 왜곡하는 일이다.
더욱 안타까운 것은, 세종시민의 미래가 달린 문제에도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일부 정당이 말 한마디 제대로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정치적 계산과 당리당략에 갇혀, 세종시의 권익을 지키기 위한 목소리를 내지 못하는 모습은 참담하다.
최민호 시장은 흔들림 없이 묵묵히 시민과 함께한다.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 국가균형발전 예산 확보, 스마트시티 구축 등 성과는 정치적 논쟁과 무관하게 세종시민의 삶을 바꾸고 있다. 특히 해수부 이전과 같은 중앙 정치의 복잡한 난제를 홀로 헤쳐 나가는 그의 노력은 결코 과소평가되어서는 안 된다.
정치적 격랑 속에서도 세종시는 시민의 삶과 도시 발전을 최우선으로 두어야 한다. 중요한 것은 누가 더 큰 소리를 내느냐가 아니라, 누가 시민을 위해 행동하고 있는가이다. 최 시장이 보여주는 흔들림 없는 행정과 진심, 홀로 짊어진 책임의 무게를 세종시민은 기억해야 한다.
정치권이 침묵할 때, 행정가는 홀로 싸워야 한다. 최민호 시장의 투쟁은, 세종시민과 미래를 지키기 위한 외로운 전선이다. 시민은 그 진심을 읽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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